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립스틱 3.6g은 일단 발림성이 매우 좋아요. 좀 매트하긴 하지만 각질 부각이나 입술이 바싹 마르는 건조한 느낌은 나지 않거든요. 제형도 좋아서 덧칠해도 뭉치거나 두껍게 발라지지 않는 점도 좋은 것 같아요.
화장을 한듯 안 한 듯할 때 아주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. 입술색이 진해서 립스틱을 잘 바르지 않곤 했는데 세월은 이길 수 없는지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어갈 때마다 입술색도 점점 노화가 되더군요.
그렇다고 나이먹어가는데 젊었을 때처럼 너무 화려하게 바르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개취가 있긴 하지만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.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립스틱 3.6g 장점을 몇 가지 적어볼게요.
부담가지 않는 색깔
쥐 잡아먹은 것처럼 레드 느낌이 아니라 오렌지 계열이라 전체적으로 진한 느낌을 주지 않으면서도 화사한 기분을 느끼게 해 주네요. 특별히 화장을 하지 않고도 쌩얼에 가볍게 바르기도 좋고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.
NO 번들거림
강력한 개성을 원하는 분이 아니라면 한듯 안 한 듯 바른 듯 안 바른 듯 번들거림 없이 입술에 얇게 잘 발라져서 마음에 들어요. 촉촉한 느낌을 살리고 싶으시면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립스틱을 바르고 그 위에 립밤을 살짝 발라주셔도 금상첨화입니다.
가성비 대박
사실 잘 바르지도 않는데 비싼 돈 주고 묵혀놔봐야 똥만 되죠. 돈만 아깝고요. 하지만 막 써도 부담 없는 가격에 가성비도 좋아 매우 만족합니다.
지금 쓰고 있는 립스틱 색깔이 너무 마음에 들고 건조하지도 않고 빡빡한 느낌도 없고 피부 트러블도 없이 잘 쓰고 있는데 다른 색깔 립스틱도 봐야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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